2016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주 정리


최초작성: 2016.06.21 

2016.06.22 세명전기 추가


철도 관련주: 우원개발,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대호에이엘, 현대로템, 부산산업, 



< 사건의 흐름 >


2016.02.03.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이데일리    네이버뉴스

2016.05.02. 54년 만에 한-이란 정상회담...최대 52조 수주 MOU 체결 YTN    네이버뉴스

2016.05.09. 현대건설 "이란 철도공사 2건 양해각서 체결못해" 연합뉴스    네이버뉴스

2016.06.17.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10년 내 단일생활권 한국경제TV  4일 전  네이버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하면서 이란 철도사업 관련 MOU를 체결할 거라는 기대감에 철도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었다. 그러나 재료 자체의 파워가 약했는지 금세 수그러들었다. MOU 체결에 실패하기도 했고. 그 후, 제 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은 제 3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철도 관련주가 상승하였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이후, 우리나라의 주 성장동력으로 삼을 만한 먹거리가 없어 시장이 오랫동안 횡보하고 있다. 주도적으로 경제를 이끄는 산업이 없는 것. 이에 따라 여러 테마주가 활약하기 딱 좋은 상황이다. 이번에 동남권 신공항 테마가 큰 이슈가 됐던 것은 지역 관끼리  경쟁이 심해지면서 대중들도 덩달아 뛰어든 형국인데, 국가철도망 테마는 과연 어느정도의 파급력을 보일까? 지역간의 경쟁이라기엔 이미 계획은 확정됐고, 오늘 3시 신공항 발표같은 이벤트성도 부족하고. 다만 장세가 테마주에 우호적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간단하게 관련주에 대한 코멘트를 해면,

현재까지 사실상 우원개발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통적인 철도관련주 대아티아이는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부산산업은 신공항이 무산되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발표가 나자 김해공항 수혜주로 부각되었다는 점이재미있다. 총 상장주식수가 100만주로 너무 적어 매매 리스크가 크다.

현대로템은 테마주라기엔 너무 덩치가 크다.














이상으로 2016 제 3차 국가철도망 관련주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테마주 분석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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