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에 대한 정리


최초 작성: 2016.06.22 

여론조사 추가: 2016.06.23



<브렉시트의 의미>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것. 이민 정책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브렉시트의 영향>


 브렉시트가 되면 유럽의 불확실성이 커진다( 다른 유럽 국가들의 줄이은 탈퇴 가능성)


→ 전세계 자본이 안전자산인 달러로 옮겨간다.


한국 증시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다.



영국입장에서는 EU를 탈퇴할 경우, 금융강국 지위가 흔들릴 거라고 한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예측>


아래는 이코노믹 리뷰 기사의 일부다. 

22일(현지시간) 브렉시트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20일 반대가 찬성보다 1% 앞선 45:44(조사기관, Survation)였다가 21일 44:44(파이낸셜 타임스 공개 여론 조사)로 팽팽했지만 하루를 앞두고 다시 탈퇴 찬성이 반대보다 1% 앞선 것(파이낸셜 타임스 공개 여론 조사)으로 나타나, 조 콕스의원 피살 후 밀렸던 찬성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2140


여론조사는 추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살된 잔류파에 대한 동정 여론이 다시 꺾여, 탈퇴 찬성여론이 앞섰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러나, 실제 영국사람이 아니고서야 정확한 현장 분위기를 파악할 수는 없다. 





아래는 여태까지의 여론조사를 블룸버그가 정리한 차트다. EU 탈퇴파인 파란색이 점점 상승하고 있고, 회색인 비결정한 사람이 줄어들수록, 탈퇴 찬성자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투표율이 올라갈수록 탈퇴할 확률이 커지는 듯 한데... 외신에서는 전체 투표율이 올라갈수록 브리메인(잔류)를 지지하는 젊은층의 투표율이 올라가 잔류가 유리할 거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투표율이 낮을수록 장년 노년층 비중이 올라가는 듯.



(클릭시 크게보임)









< 브렉시트 이후 >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50% 이상이 탈퇴를 찬성한다 해도 바로 탈퇴하는 것은 아니다. 유럽 연합의회 과반 찬성과 유럽연합 이사회 투표를 통과해야 최종 결정 된다. 이 과정에서 최대 2년동안 탈퇴 여부를 협상할 수도 있다. 따라서 투표일에 바로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 하지만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결과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http://www.fnnews.com/news/20160622150458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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